ㆍ작성일 :
19-05-21 09:22
보도자료 광주 서구, 홀몸·치매 노인 적극 지원 나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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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 조회 : 28,853 |
http://news1.kr/articles/?3620039 [10837] | |
광주 서구는 공영장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건강지킴이' 장수노트를 발간했다. 장수노트는 특별관리가 필요한 홀몸노인들에게 제공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복지 서비스를 받도록 했다.(광주서구청 제공)2019.5.13/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광주 서구가 홀몸·치매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광주 서구는 13일 공영장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건강지킴이' 장수노트를 발간했다. 장수노트 사업은 '공영장례 서비스' 사업 활성화 일환으로 부양의무자가 없고 특별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부터 2월에 실시된 독거노인 전수 조사 대상자 중 희망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노트에는 독거어르신들의 건강진단, 안전사고와 노인범죄 예방 수칙, 아름다운 생의 마무리를 위한 준비 등이 담겼다.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복지관 노인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는 어르신들이 작성한 장수노트를 토대로 어르신들의 생활, 건강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서구보건지소 교육장에서 치매예방관리의 통합적, 체계적 대책 마련을 위해 치매 관련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광주서구청 제공)2019.5.13/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또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서구보건지소 교육장에서 치매예방관리의 통합적, 체계적 대책 마련을 위해 치매 관련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공립요양병원 2개소(광주시립제1요양병원,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와 복지관 4개소(서구노인종합복지관, 금호종합사회복지관, 시영종합사회복지관, 쌍촌종합사회복지관)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예방관리사업 수행을 위한 협조,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교육시 협조, 퇴원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을 위한 협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서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협력기관과의 유기적 관계 형성으로 효율적인 치매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치매 친화적인 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