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맞아 오는 5일 5․18민주광장에서 ‘2019 마음돌봄 어울마당-오.시.랑.께’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시와 5개 자치구가 주최하고,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5개 자치구 기초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20여 개 정신건강 유관기관이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6대 테마별 체험관은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기 등 생애주기별 주요 정신건강 이슈와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알아보는 3개의 체험관과 중증정신질환, 중독, 자살을 다루는 3개의 체험관으로 운영되며, 6대 체험관에 모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지급하였습니다.
우리 광주시립정신병원은 광주시민의 치매인식개선과 예방, 조기발견을 독려하기 위하여 전자식인지기능검사(COSAS), 인지기능강화훈련(COTRAS-C/G),치매관련 O,X퀴즈를 준비하여 광주시민과 함께 치매예방에 한발짝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