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과 지역사회 돌봄·치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광주시립요양병원과 광주시립정신병원은 지난 5월 21일, 사단법인 오월어머니집을 방문하여 「5·18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과 지역사회 돌봄·치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은 5·18민주화운동이 남긴 민주·인권·평화의 숭고한 가치를 계승하고, 이를 지역사회 돌봄과 치유의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노인돌봄, 정신건강, 심리·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건강한 삶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입니다.
5·18민주화운동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을 넘어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인간 존엄과 연대의 가치를 보여준 소중한 유산입니다. 광주시립요양병원과 광주시립정신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이러한 정신을 의료와 복지 현장에서 실천하며, 신체적 치료를 넘어 마음의 치유와 사회적 회복까지 함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주요 협약 내용
✔ 5·18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 및 민주·인권·평화 가치 확산
✔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상담·안내 지원
✔ 노인성 질환, 치매, 정신건강 및 심리·정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정보 공유 및 연계 체계 구축
✔ 교육·홍보사업 공동 추진 및 오월어머니 합창단 등과 연계한 치유 공연·문화 프로그램 운영
✔ 사회적 고립과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한 공동 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공공의료와 공동체 치유의 새로운 모델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의료와 공동체 돌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화와 정신건강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기관과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협력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시립요양병원과 광주시립정신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시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보듬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광주시립요양병원 · 광주시립정신병원
"치료를 넘어 치유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