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인천 강화군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강화 두산위브'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32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7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 72㎡, 84㎡로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다.

두산위브 센트럴파크 강화는 ‘지상 차량 제로(Zero)’ 설계를 적용해 차량은 모두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은 녹지와 보행 중심의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가구당 평균 1.5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북카페,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더불어 조식 서비스가 가능한 다이닝 공간이 마련돼 주거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2km 내에 초·중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병원, 버스터미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이 인근에 위치한다. 교통 여건은 2025년 착공 예정인 강화~계양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수도권 지하철 5호선 연장, 교동 평화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개발 호재도 이어지고 있어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강화도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개발 호재를 갖춘 지역으로, 앞으로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강화 두산위브"는 특화 설계와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강화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